- OCD JOURNAL vol.4 no.1
- 2013.03.27
Designer
최경란
Design Concept
작은 상 하나에도 예의를 중시하였던 소반문화를 테이블보를 덮어 매너를 지키는 현대문화로 위트있게 재해석하였다. 사물을 얹는 것 만으로도 예를 갖춘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단단한 세라믹을 이용하여 표현한 부드럽고 유연한 주름은 감각의 반전을 주는 요소이다. 장인의 손을 거쳐 하나씩 만들어지던 전통방식과 달리 복제를 통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백자 이외에도 표면에 채색이나 문양을 넣어 표정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he emphasis is on a small single table combined with covered tablecloths
of modern culture, reinterpreted using ceramics which lends a sense of
softnes and flexibility.
by OCDC
20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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