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적 감수성과 격조 있는 디자인을 드러나게 강조한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의 대표 건축디자이너인 승효상이 한국의 소쇄원을 모티브로 한 공간을 구상하였고 현대 도예 디자이너 이기진의 현대 도자 디자인과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자이너의 50명의 협업으로 50개의 작품을 선보여,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자이너의 협업에 의해 동서가치의 융합적인 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