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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5월 1일 국민대학교 조형관 219호에서 노일훈 작가의 특별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연내용_

자연에서의 기하학적 구조들은 스스로 무한한 진화 과정을 거쳐, 가볍고, 구조적으로 견고하며,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을 만든다. 바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디자인 철학이 이런 자연현상들과 일맥상통한다. 생화학, 수학, 공학, 건축 그리고 디자인의 여러 전문가들이 이러한 자연적인 기하하적 구조의 효율성을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주목해 왔다. 이러한 자연 현상에의 관찰을 기본으로, 작가는 Self Form Finding/ Biomimicry 테크닉에 디자인 연구와 실험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로서의 구조들은 자연 현상의 구조들의 모방이 아니라, 자연에서 구조가 생성되는 과정의 재현을 통한 결과들이며, 따라서 가볍고, 구조적으로 견고하며 또한 매우 효율적이다.
디자이너의 작품들은 작가의 수년의 Form Finding/ Biomimicry 에 대한 실험을 통한 결과물들이며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구조적 장점을 살린 이론의 산물이다.

 

 

작가소개_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노일훈은 영국의 건축학교 AA에서 AA Diploma, 영국 왕립 미술원 (Royal College of Art)에서 산업디자인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졸업 후, Foster and Partners 등의 영국 건축사무소에서 건축가로 다년간 일하면서, 미국 Boston Museum of Fine Arts, 영국 Imperial College of London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영국 왕립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010년에 본인의 이름으로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가구 및 조명 디자이너로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으로는 2011년 9월 영국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중 Aram Gallery에서초대전을 가졌으며, 한국의 2012 차세대디자이너로 선정되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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