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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밀라노가구박람회(2014 MILANO SALONE DEL MOBLILE)의 외부 특별 전시인 Fuori Salone는 곳곳에서 많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컨셉의 전시가 열린다. 그 중 밀라노 시(Comune di Milano)가 주최하고 Milano Makers에서 기획한 SHARING DESIGN전에 한국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I-TEC TEAM이 초청을 받았다
SHARING DESIGN전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한, 국제적 수준의 창의적인 작품을 초청하여 디자인 산업의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자 기획되었다다른 경험과 상호 작용 하는 새로운 혁신적인 모델의 허브 역할과 EXPO2015의 지속 가능한 주제의 초점에 맞춰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경제 위기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전문가, 아티스트 등 자신의 작품을 전시 할 수 3000평방미터의 외부 공간에서 300명의 디자이너와 500개의 전시제품으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컨텐츠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I-TEC TEAM젊은 디자이너들은 동양의 미적 감성을 자연 소재에서 찾고, 나무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GYUL)”을 주제로 문화적 감성(Cultural Emotion)과 크라프트맨쉽(Craftsmanship)을 결합한 우드트레이 작품을 전시한다. 일상의 조형적 오브제로서 일상 생활 속의 주거환경에서 역할과 쓰임이 다양한 생활도구인 트레이는, (GYUL)에 대한 작가 나름의 해석을 통해 나무 본래의 자연적 색과 질감, 장인의 기예가 지닌 흥미로움, 디자이너의 감각과 아이디어가 한 데 어우러진 융합적 결과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GYUL)”전은 국민대학교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Oriental Culture & Design Center, 소장 최경란 교수)가 기획하고 진행을 맡았다. 최경란 연구소장은 세계적 권위의 이탈리아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뜨리엔날레 디자인뮤지엄(La Triennale di Milano Design Museum)의 초청으로 2011 10월부터 4개월 동안 ‘Vitality : Korea Young Design’ 전의 큐레이터로써 국내 최초로 한국 디자이너의 생동하는 작품을 집중 소개하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동양문화디자인 연구소 www.ocd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TEC : Hyper Designer 양성 사업팀(BK21PLUS)
www.ocd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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